원엔터테인먼트(이선희 회사)는 2013년에 설립하여 작년 8월까지 운영한 이선희 씨의 개인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사내이사직은 이선희 씨의 딸 윤 모 씨와 훅엔터 권진영 대표입니다. 이선희 횡령
여기서 등재된 사내이사 훅엔터 대표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라 회사에 대한 구조를 먼저 이해하시라고 설명드렸습니다.
문제는 이선희씨의 원엔터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훅엔터의 횡령 혐의 조사 중에 뭔가 이상한 점들이 많아서 원엔터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선희 횡령
경찰은 훅엔터 경영진의 횡령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 중에 원엔터도 비슷한 정황을 발견하여, 이선희 씨가 기획사에 허위로 직원을 등재하거나, 자금을 부당한 방식으로 운용했는지 또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선희 횡령
지난 25일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이선희님은 경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에 첩보 "작년 하반기에 이선희 씨가 회사의 돈을 횡령했다고") 이선희 횡령
이선희 씨의 공식 입장 "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그리고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입니다.이선희 횡령
이선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훅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이선희 씨가 대표이사로 되어있던 회사와 관련하여 경찰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선희 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며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계획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폄하하여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과거 훅엔터테인먼트와 이선희와의 관계를 다뤘던 기사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겠습니다. 이선희 횡령
소속사 훅엔터와 이선희의 회사 내 입지
훅엔터는 공식입장을 통하여 이승기와의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훅엔터의 이사로 등록이 되어있는 이선희 아티스트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으며, 공식 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선희는 훅엔터의 시작과 함께한 아티스트였기 때문에, 명목상의 이사로 등재되어 있었다"라며 "후크엔터는 2006년부터 시작하여 2021년까지 권진영 대표가 주식 100% 소유하고 있는 1인회사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회사의 경영과 수익 분배 문제에 참여하거나 관여한 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후크 "굿즈 판매액 사적 사용? 현금 결제 유도 아니야"
훅엔터가 굿즈 판매금을 횡령한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조선일보에서는 후크엔터가 이선희 굿즈 판매금 횡령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선일보 보도를 보면 훅은 이선희 친필 사인 CD와 액자 등 다양한 MD 상품을 판매해 팬들에게 현금으로 결제를 유도하여 세무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선희는 16~19년까지 두 번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면서 굿즈 매출액을 1억 1000만 원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9610만 원이 현금 결제액이라는 것입니다. 훅이 카드매출 1390만 원과 현금영수증 처리된 약 800만 원에 대해서만 부가세를 신고하고 나머지는 신고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과거의 기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승기 씨의 소속사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그의 스승인 '이선희 씨가 사내 이사로 등재되어 있으니 소속사 대표와 같이 이승기에 대해 압박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과 함께 2022년에도 후크엔터와의 관계나 문제점을 제기한 적 있습니다. 이번에는 후크엔터가 아니라 이선희씨의 개인 회사가 타겟이 되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선희 횡령
팩트만 놓고 보았을 경우에는 아직 밝혀진 것, 확실한 사실은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선희 씨가 연관이 되어 있거나 이승기를 통한 착취가 이뤄졌다고 절대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바라보는 입장에서도 조심하고 신중하게 추이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연관된 인물로 이승기씨가 거론되면서 이승기씨는 정말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이선희씨 또한 계속해서 상처받고 질타를 받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경찰 조사의 결과가 나오면 다시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이선희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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